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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정보] 옐로나이프

옐로나이프는 캐나다 13개 주중 하나인 노스웨스트 준주(Northwest Territories)의 주도이자 세계에서 오로라의 환상적인 풍광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도시로 유명합니다. 밤에 공기가 맑고, 평균적으로 맑은 날이 많은 기후적 장점, 주변이 산이 없는 평평한 지대라는 지리적 장점, 북위 62도에 위치하여 오로라 오발 바로 아래 위치하고 있는 위치적 특성으로 오로라를 감상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어 오로라의 수도라고도 불립니다. 캐나다의 북쪽에 위치하여 마을들이 다듬어 지지 않은 야생 상태지만 유럽계 캐나다인들의 개척자 정신이 가미된 채로 토착민들의 고유한 전통이 살아 숨쉬고 있습니다. 수많은 이야기를 간직한 인디언의 전통문화, 아름다운 자연, 그리고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오로라가 어우러진 도시, 그곳이 바로 옐로나이프입니다.   옐로나이프 도시정보 City Information   기후 옐로나이프는 아북극 기후에 해당합니다. 이곳은 산맥의 비그늘에 자리하고 있어 연중 강수량은 300mm로 매주 적습니다. 옐로나이프는 여름이 짧지만 낮이 길고 온화하여 맑은 날씨로 한낮의 온도는 20도 입니다. 가을은 8월 하순에서 9월까지 이어지며, 낮은 짧아지고 상쾌해집니다. 겨울은 기온이 영하 20도 주변을 맴도는 편이지만, 훨씬 더 낮은 온도로 떨어질 수 있습니다. 옐로나이프 연평균 기온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High -20℃ -15℃ -5℃ 6℃ 15℃ 21℃ Low -29℃ -28℃ -24℃ -16℃ -4℃ -6℃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High 21℃ 21℃ 15℃ 6℃ -5℃ -16℃ Low 12℃ 8℃ 1℃ -10℃ -24℃ -28℃     언어 영어와 불어 외에도 커뮤니티의 언어 9개가 공용어로 총 11개의 공식 언어가 있습니다.     시차 옐로나이프는 서울과 -16시간의 시차가 발생합니다. (서머타임 실시 시, 1시간 차이 발생) 예)한국 11월5일 11:00am -> 옐로나이프 11월4일 17:00pm     항공이동시간 인천에서 옐로나이프로의 직항편은 없으며, 밴쿠버 공항에서 캘거리 또는 에드먼튼을 경유하여 옐로나이프로 이동합니다. 인천에서 밴쿠버까지의 이동시간은 약 10시간이며, 캘거리 또는 에드먼튼까지는 약 1시간30분이 소요되고, 옐로나이프까지는 2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옐로나이프 관광명소 Attractions   오로라빌리지 Aurora Village(겨울시즌 11월20일~4월6일, 여름시즌 8월12일~10월7일) 오로라빌리지는 옐로나이프 시내에서 차량으로 25분 거리의 오로라 레이크 옆에 위치하고 있어 파노라마와 같은 오로라를 감상하기에 최고의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시내에서 벗어나 있어 주변의 소음과 불빛으로부터 오로라체험을 방해 받지 않고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컨디션을 자랑합니다. 오로라 레이크 주변에는 북미 원주민의 전통 방식으로 제작된 티피Teepee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오로라와 함께 티피가 찍혀 있는 사진을 보시면 오로라빌리지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티피 뿐만 아니라 오로라빌리지 내에는 다이닝홀, 기프트샵 등의 편의시설이 있어 세계 최고의 오로라 관측시설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노스웨스트 주의사당 Legislative Assembly 이글루 형태로 인상적인 외양을 지닌 이 건물에서 노스웨스트 준주의 원주민 스타일 정부에 대해서 배울 수 있으며 멋진 북극 지방의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원주민들이 직접 사용했던 물건들도 볼 수 있고, 그 당시 각 지역의 원주민들이 대표로 회의를 하러 모이기 때문에, 서로 사용하는 언어와 각 지방의 특색있는 방언으로 통역석이 따로 마련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옐로나이프의 원주민들의 역사가 담겨있는 노스웨스트 주의사당도 한번 방문해보시면 좋을 것같습니다.       박물관 Prince of Wales Northern Heritage Centre 옐로나이프의 노던헤리티지 박물관은 볼거리가 매우 많은 흥미로운 곳입니다. 프레임 호수가 훤히 내려다보이는 곳에 자리하고 있으며, 캐나다의 역사와 유럽인들의 탐험 역사, 북극의 항공술 등이 이누잇 방식으로 전시되어 있습니다. 노스웨스트 준주와 옐로나이프의 오랜 역사와 문화를 간직하고 있는 공간으로, 다양한 영상자료와 실제 체험해 볼 수있게 만들어 놓은 전시까지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실제 원주민들이 만든 공예품부터, 나무로 직접 제작한 작은 배와 스노우슈잉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원주민 옷을 직접 입고 사진도 찍어볼 수 있는 체험도 가능하기 때문에 아이들과 가족과, 연인과 함께 원주민의 삶을 간접적으로 체험해보고, 즐거운 추억도 만들 수 있습니다.       아이스로드 Ice (겨울) 세계에서 10번째로 큰 호수인 그레이트 슬레이브 호수는 추운 겨울이 되면 차가 지나다닐 수 있을 만큼 표면이 꽝꽝 얼어붙습니다. 방한화와 방한복을 입고 움직이시기 때문에, 호수위서 누워도 보고 눈으로 덮힌 호수에서 각자 마음껏 포즈도 취해보면서 멋진 사진도 남기시기 바랍니다. 겨울철 옐로나이프에서만 즐길 수 있는 새하얀 호수 위를 걷는 경험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와일드캣 까페 Wildcat Cafe (여름) 와일트캣 까페는 옐로나이프에서 여름시즌에 가장 유명한 레스토랑 입니다. 올드타운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으며, 통나무 캐빈 건물로 옐로나이프 초창기의 채광 캠프 스타일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북극곰 모양의 메뉴판은 이곳의 시그니처 아이템으로 들소버거가 인기가 많습니다. 버거와 스테이크 , 립 등의 전통적인 들소 음식과 브런치 음식과 맥주까지 드실 수 있는 레스토랑입니다. 옐로나이프 현지인들이 많이 방문하는 곳으로 다양한 종류의 로컬음식들을 제대로 느껴볼 수 있는 곳이니 꼭 한번 들러보시기 바랍니다.       블락스 비스트로 Bullocks Bistro 캐나다에서 가장 맛있는 피시앤칩스 가게라고 불릴 만큼 피시앤칩스(Fish & Chips)가 유명한 레스토랑입니다. 여러가지 종류의 생선 중에서 하나를 고르고, 팬후라이, 딥후라이, 그릴 등 자신이 좋아하는 조리방법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피시앤 칩스와 함께 나오는 감자튀김과 샐러드도 신선하고 맛있으며 특히 이곳에서만 맛 볼 수 있는 특제 샐러드 드레싱을 추천합니다. 신선한 로컬 생선과 채소로 피시앤 칩스를 만들기 때문에 담백하고 고소한 맛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에피타이저로 나오는 빵, 바녹은 고소하고 씹는 맛이 일품입니다. 꼭 한번 드셔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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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매거진] eTA캐나다 여행 전자허가, 본인이 쉽게 직접신청!

eTA - 캐나다 전자여행 허가제    한국인 여권 소지자는 캐나다 입국시 비자가 면제되는 소수의 여행자 중에 속하게 됩니다. 게다가 6개월이라는 최대 체류기간을 부여하는 편이니, 비즈니스 목적이던, 여행목적이던, 모두 비자 면제 대상에 해당 됩니다(단, 공연 등 현지에서 별도의 비용을 받게 되는 경우는 대사관에 문의 필요) 지난 2016년 3월부터, 이 무비자 대상국을 상대로, eTA 즉 전자적 사전신고 방식을 도입하고 있습니다. 이 eTA는 반드시 캐나다 정부가 공식적으로 운영하는 웹사이트에 접속하여, 등록하여야, 그 효력이 발생합니다.     캐나다 eTA 공식 신청 웹사이트    공식 캐나다 정부 신청웹사이트 : https://www.canada.ca/en/immigration-refugees-citizenship/services/visit-canada/eta/apply-ko.html     주의사항 반드시 CANADA.CA 로 시작하는 웹사이트여야 합니다. 구글이나 네이버에서 검색어로 캐나다 eta신청, 캐나다 eta 신청방법 등으로 검색을 해보면, 엄청나게 많은 숫자들의 대행 사설업체들의 광고가 노출됩니다. 이 곳들은 공식신청 채널이 아니라, 영리목적의 사설대행업체 입니다. 부득이 사설대행업체를 사용해야 하는 분들도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런분들도 반드시 위 링크에 나와있는 캐나다 정부의 웹사이트 이외에은 현재 이용하시는 서비스는 서비스 업체라는 점을 명심하시고 이용하셔야 합니다. 이들의 서비스가 불법은 절대 아닙니다. 다만, 직접 신청하면 대행료나 개인정보의 외부 제공에 대한 부담없이 신청할 수 있습니다.  비용과 방식 등에 대한 포스팅은 별도로 정리가 되어 있으니 그 부분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포스팅의 목적은 공인된 정부 웹사이트를 접속하여, 직접 신청을 하려고 하는데, 한참 입력사항을 입력하고 마지막 제출하기 단추를 누르려는데, 비용도 좀 이상하고 왠지 내용이 이상해서, 다시 살펴보니 사설업체가 비슷하게 만들어 놓은 서비스페이지에 정보를 입력하고 있었다는 경험을 겪으신 분들이 많기 때문에 작성하는 내용입니다. <검색하면 나오는 수많은 서비스 업체들, 해당 사이트는 정부기관 웹사이트가 아니라, 합법적인 서비스 대행업체 입니다>     다시 한 번 말씀 드리지만, 사설업체의 eTA 대리신청은 불법이 아닙니다. 그럼에도, 직접 신청하는 걸 권장합니다.   다만, 처음 입력시작 페이지 부터, 정확히 대행업체임을 밝히고, 민감한 개인정보에 대한 대행임을 알리는 등의 정상적인 절차를 거치지 않고, 많은 업체들이 eta 공식사이트인 것처럼 애매한 표현들을  쓰고 있거나, 사설업체임을 하단 구석에 아주 작은 글씨나 배경색과 비슷하게 섞어서 잘 안보이도록 쓰고 있다는 것입니다. 심지어 이런 민감한 정보의 고지는 프랑스어로만 표시해놓은 업체도 목격을 했습니다. 캐나다 eTA는 개인적으로 민감한 정보들을 제출하는 내용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절차는 그리 어렵지 않으니, 결제할 수 있는 신용카드와 여권 준비하시어 직접 신청하시길 권장드립니다. 신용카드 사용이 불가하시거나, 정말 절차가 이해가 되지 않거나, 거절이 되고 있는 경우라면 그때 대행사나 저희 헬로캐나다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대행업체들이라고 특별한 다른 방법은 없습니다. 여러분이 캐나다 eTA 신청을 위해 입력하시는 정보는 업체에서도 받아본 후 공식웹사이트에 다시 입력을 해서 신청을 하게 됩니다. 그 외에는 별다른 방법이 사실 없습니다. 다만 오랜 기간의 노하우로, 대략적인 맥락을 조금 더 파악하고 있을 뿐이지요.   캐나다 eTA의 유효기간은 최장 5년 입니다. 물로 기간내에 여권이 바뀌게 되면 다시 재발급을 받으셔야 합니다. 앞으로 eTA를 받으시면 여권 뒷면에 부착식 메모지 등으로 유효기간을 메모해놓으시면 편리하실 겁니다.   eTA 와 관련된 자주묻는 질문   1. 캐나다 eTA 신고시 비자를 면제받는 나라들은? 노란색으로 표시된 국가들로 서유럽, 호주 , 한국, 일본 등 입니다.   2. eTA(전자여행허가)는 언제까지 유효한가요? eTA는 항공편으로 캐나다에 입국하는 비자면제국가 국민들에 대한 새로운 입국 요건입니다. 이 여행허가는 여권과 전자적으로 연결되며, 5년 또는 여권 만료일자 중 먼저 도래하는 날까지 유효합니다.    3. eTA(전자여행허가)는 꼭 필요한가요? 캐나다 입국을 위해 비자가 필요 없는 미국 이외 국가의 국민들이 항공편으로 캐나다에 입국하려면 eTA를 받아야 합니다. 2016.11.10이후 필수 사항으로 변경 되어 필히 신청하셔야 합니다. 육로나 해로를 통해 입국할 때에는 eTA가 필요 없습니다.   4. 유효기간은 언제까지 가능하고 체류는 얼마나 할 수 있나요? 체류는 최대 6개월까지 가능합니다. 단 eTA의 유효기간이 6개월 미만이면, 더 짧은 기간을 따르게 됩니다.   5. 캐나다 도착일이 2017년6월5일인데 ETA유효기간이 2017년 6월8일까지 입니다. 괜찮은가요? ETA 유효기간 내에 캐나다 ETA는 유효하고 문제없이 여행 가능합니다. 하지만 입국 후 6월 8일 이후 캐나다를 벗어나고, 다시 입국하고자 한다면 반드시 다시 신청하셔야 합니다 6. 기타 비자관련 문의를 하고 싶은데요? 기타 비자관련 사항은 캐나다대사관 이민과 팩스(02-776-0974) 또는 홈페이지(http://www.korea.gc.ca/)를 통해 문의가 가능합니다 7. 아이들이 캐나다로 입국하는데 필요한 절차가 있나요? 8세 미만의 아이들과 함께 여행을 할 경우, 각각의 아이들의 출생신고서나 학생 비자와 같은 신분증이 필요합니다. 이혼한 부모의 경우, 양육권을 가지고 있는 부모가 법적 서류 사본을 소지하고 있어야 하며, 미동행 부모의 동의서를 준비해야 합니다. 부모가 아닌 성인이 보호자 신분으로 아이들과 동행할 경우 부모 또는 법적 보호자로부터 허가서를 받아 제출해야 합니다. 육로를 통해 국경을 넘을 때에는 반드시 보호자가 아이들과 함께 동승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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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eta 신청유의사항 직접권장 헬로캐나다.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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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매거진] 캐나다 eTA(전자여행허가서) 신청 매뉴얼을 보내드려요

▣ 캐나다 전자여행신고서는 직접 신청해도 10분이면 완료 캐나다를 여행목적으로 방문하는 한국여권 소지자께서는 캐나다 입국 전, 모두 전자여행허가서(eTA)를 신청하셔야 합니다. eTA의 유효기간은 5년이며, 비용은 캐나다 달러 7$ 입니다. 캐나다 전자여행허가서 (eTA)는 캐나다 정부공식 웹사이트가 유일한 접수 창구 입니다. 가장 저렴하고, 개인정보를 타인과 공유하지 않아도 됩니다.   ▣ 준비하기! 아래 안내자료를 따라서,  5~10분 정도면, 캐나다 eTA 를 직접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❶ 유효기간이 6개월 이상 남은 여권(혹은 사본)  ❷ 인터넷이 가능한 PC, 모바일 등 기기 ❸ 해외결제가 가능한 신용카드(약 CAD7$ (약 \7,000)금액 결제, 공인인증서 필요없음) ❹ 유효한 이메일 계정   ▣ 직관적으로 따라할 수 있는 PDF 매뉴얼을 제공해 드립니다. 저희 파로스트래블(헬로캐나다, 헬로스키, 오로라투어 등)을 통해 여행과 항공권 등을 예약하신 고객에게는 지역담당자가 직접 점검하고 쉽게 이해하실 수 있도록 만든 매뉴얼을 PDF로 제공해드리고 있습니다. 매뉴얼은 저희 서비스를 구매하신 고객에 한해 제공해드리고 있습니다.  매뉴얼을 요청하시는 방법은 ▶ 홈페이지 하단의 챗봇을 통해 요청(24시간 가능, 근무 시간에 순차적으로 발송) ▶ 예약 시 연락하셨던 이메일 혹은 전화로 요청 ▶ 카톡에서 “헬로캐나다” 브랜드 채널을 친구맺기 하신 후, 톡으로 요청 참고로 캐나다 eTA 공식신청 웹사이트는 아래 링크 입니다. 혹시 그래도 직접 진행이 어려우신 분들께서는 저희 지역전문가께서 직접 소정의 수수료와 함께 신청을 도와 드립니다   ▶ [공식신청 웹사이트] https://www.canada.ca/en/immigration-refugees-citizenship/services/visit-canada/eta/apply-ko.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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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Eta 신청방법 메뉴얼 안내자료.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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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매거진] 11년 만에 돌아온 태양활동 극대기의 시작, 2024년 4월 오로라 대폭발 이미지 모음

▣  11년 주기설에 따른 태양활동의 극대기, 2024년은  그 시작. 태양의 활동이 정확히 데이터로 관측된 시간이 비교적 짧기 때문에, 태양의 11년 활동 주기설은 과학자들 사이에서도 아직 이견이 많다고는 합니다. 하지만, 20년 정도 오로라를 관측하다 보니, 11년 단위의 어떤 변화는 충분히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2012~15년까지 매우 강한 오로라가 더 많이 관측된 경험이 있고, 또 다른 태양활동 극대기의 시작인 2023~25는 그 예고대로, 엄청난 태양활동으로 인한, 멋진 오로라가 상대적으로 그렇지 않은 기간에 비하여, 더 강하고 화려한 오로라가  관측되고 있습니다. ▣  2024년 초반에 보여준 극대기의 위력 2024년 3월과 4월 최고등급의 태양활동이 기록되어 많은 오로라 헌터와 천문학자 그리고 오로라를 꿈꾸는 여행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해주었습니다. 3월과 4월 5월에 잇따라 몇 번의 급격한 태양활동 지수가 상승했고, 이에 따라, 보통은 위도 62도대 이상에서 보통 관측되는 오로라가, 일부 지역에서는 중위도에 속하는 지역에서까지 발견되었습니다.       ▣  동양 및 한국의 역사서에는 적기(赤氣)로 표현. 오로라를 동양의 역사서에서는 보통 적기(赤氣)로 표현했습니다. 오늘 20여년 이래 최대치의 태양활동 덕에 나타난 독일 무려 남부지방의 오로라, 말 그대로 "붉은하늘"입니다. 중위도에 사는 한-중-일 조상들의 눈에는 바로 이렇게 오로라가 보였던 것 같습니다. 만약 여름철에 태양활동 갑자기 증가해, 오로라폭풍이 물아쳤다면, 원래 오로라가 가장 잘보이는 캐나다 옐로나이프 등의 극지에 가까운 오로라오벌에서는 길어진 낮길이로 오히려 관측이 어려웠을 것입니다. 특히 2024년 5월에 발생한 오로라폭발은 중-러 접경 지대에서는 확실히 보였다는 사진들이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참고로. 태양활동이 활발해지는 이 11년 주기에는 중국의 최북단 대흥안령산맥 지역에서는(북위 약 53도지역) 오로라가 자주 나타나곤 합니다(極光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 지역을 중국에서는 북극촌이라고 부르고 있기도 합니다. 아래는 중위도 지역에서 관측된 2024년 3~5월의 사진을 캡쳐해서 보아본 것입니다.       ▣  2024~26년 시즌을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저희는 2002년부터 오로라와 사랑에 빠져서, 캐나다 옐로나이프와유콘, 알라스카, 시베리아 등지를 전부 돌아보며, 멋진 오로라 여행을 만들고 노력해 왔습니다. 위에서 간략히 말씀 드렸듯이, 태양활동의 11년 주기설은 과학적으로 다수설로 보이긴 하지만, 아직 데이터가 미흡하다는 지적도 많습니다. 하지만, 저희를 비롯한 오로라오벌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분들의 경험은 확실히 차이가 있다고 단언할 수 있습니다. 오로라여행은 겨울시즌 11월~4월, 여름시즌은 백야가 끝나는 8월중순~10월 중순까지 운영됩니다. 수십년간의 데이터를 통해 가장 적합한 기간에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천문현상을 관측하는 여행은 자연의 섭리에 순응하는 여행입니다. 다만 우리는 확률이 언제가 가장 좋은지 고민을 해보는 것이지요.  오로라를 직접 눈으로 보고 그 감동을 느껴보시고 싶은 계획이 있으신가요?  그렇다면 2024 가을시즌, 2024~25 겨울시즌, 25가을과 25~26 겨울시즌이 가장 좋은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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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극대기 2024년5월 세계적인 오로라관측현상 자기폭풍 (1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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