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 기본상식]
1. 오로라란? 오로라는 태양에서 방출된 전기를 띈 입자들이 지구의 자기장에 잡혀 이끌려 내려오다가 지구 대기와 반응하여 빛나는 것입니다. 주로 초록색을 띄지만 반응하는 지구 대기의 성분에 따라 붉은색, 푸른색, 핑크색, 보라색 등 다양한 색채를 보여주기도 합니다. 지상에서 100km 이상의 높은 고세서 펼쳐지는 우주쇼인데, 우주에서 보면 지구가 북극과 남극에 빛나는 왕관을 쓰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국제우주정거장에서 보는 가장 멋있는 장면 중의 하나가 우주에서 보는 오로라라고 합니다. 어릴 적 만화영화에 나오던 오로라 공주의 이미지처럼, 극지방의 차가운 밤하늘을 빛으로 물들이는 오로라는 아름답고 신비로운 대상입니다. 북극지방에 사는 원주민들은 오로라를 '신의 영혼'이라고 부릅니다. 오로라라는 말은 라틴어로 '새벽'을 뜻하는데 17세기 프랑스 과학자 피에르 가센디가 로마신화에 등장하는 여명의 신 '아우로라'의 이름을 따서 붙인 것입니다. 2. 오로라를 촬영하려면 오로라가 보이는 곳으로 풍경 사진을 원하는 풍경이 있는 곳까지 가야 합니다. 오로라를 촬영하기 위해서는 오로라가 보이는 곳으로 가야 합니다. 지구 자기장의 극은 북극과 남극 지방에 있기 때문에 오로라는 주로 극지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자기 북극을 중심으로 반지름 약 20~25도 부근의 오로라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지역을 오로라 오벌(Aurora Oval)이라고 부릅니다. 이 오로라 오벌에서의 오로라 관측의 최적지는 캐나다의 **옐로나이프(Yellowknife)**인데 오로라가 출현하는 날에 첫날밤을 맞으면 천재 아이를 낳는다는 전설이 전해져 내려오고 있습니다. 고대 기록에 보면 우리나라에서도 오로라를 "적기(赤氣)"라고 하여 기원전 35년 고구려의 기록부터 하여 700여 건이나 관측한 기록이 남아 있습니다. 지구 자기의 극은 해마다 조금씩 이동하는데, 지금은 우리나라 쪽에서 반대편인 캐나다 북쪽에 있지만 예전에는 러시아 북쪽에 있어서 우리나라에서도 오로라를 볼 수 있었던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나라에서 오로라를 보려면 지구 자극이 반 바퀴 돌아올 때까지 기다리면 됩니다. 므두셀라(9백살 넘게 살았다는 성서에 나오는 인물)처럼 오래 산다면 말이지요. 기쁜 소식은 예전에는 1년에 10km 정도씩 이동했지만 최근에는 40~60km의 빠른 속도로 이동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나쁜 소식은 이러다 지구 자기가 역전되면 대멸종의 재앙을 겪을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호수의 물이 얼기 직전인 9월 말. 밤하늘에는 오로라가 빛나고 물에는 그 반영이 드리워 있습니다. 3. 오로라 촬영에 도전해 보자 (1) 준비물 ① 카메라와 렌즈 : 렌즈는 밝을수록 좋습니다. 오로라를 실제로 보면 밤하늘 전체를 가로지르는 장대한 풍경입니다. 광각렌즈가 필요하며, 전 하늘을 담을수 있는 어안렌즈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② 삼각대 : 장시간 노출에도 흔들리지 않게 촬영할 수 있는 튼튼한 삼각대를 준비합니다. ③ 릴리즈 : 보다 안정적인 촬영을 위해 릴리즈가 필요합니다. 일주 사진과 같이 여러 장을 연속으로 촬영할 경우에는 필수적입니다. 밤은 낮과는 또 다른 풍경입니다. 빛이 거의 없기 때문에 카메라의 자동 초점(AF)과 자동 노출(AE)가 제대로 동작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대부분의 촬영은 수동으로 해야 합니다. 수동 촬영을 위해 카메라 상단의 다이얼을 수동 모드를 의미하는 M으로 맞춥니다. (3) 초점을 정확하게 맞추는 노하우 밤에는 어두운 대상에 대하여 자동초점(AF)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기 때문에 오로라가 또렷하게 나타나도록 초점을 맞추는 일에 쉽지 않습니다. 멀리 가로등이나 밝은 달에 AF로 초점을 맞춘 뒤 MF로 전환하여 고정하는 방법도 있습니다만 라이브 뷰 기능을 이용하면 보다 정확하게 초점을 맞출 수 있습니다. ① 밤하늘의 밝은 별이 많은 쪽으로 카메라를 삼각대에 고정하고, 렌즈의 초점 모드를 MF로 전환합니다. ② 카메라 메뉴의 라이브 뷰 설정에서 [노출 시뮬레이션 보기]를 선택합니다. 감도는 ISO 400~1600 정도로 맞추고, 조리개는 최대개방, 셔터속도는 15초 정도로 설정합니다. ③ 이제 라이브 뷰 버튼을 누르면 예상화면에 별은 점으로 나타납니다. ④ 확대 버튼을 눌러 화면을 최대한 확대합니다. 화면에 별이 보이지 않으면 상하좌우키를 눌러 화면에 들어오게 한 다음 초점을 맞춥니다. (4) 조리개의 설정 밤하늘은 매우 어둡기 때문에 조리개는 가능한 개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조리개를 개방할수록 화질이 떨어집니다. 특히 가장자리의 별들이 점으로 나타나지 않고 번지거나 일그러지며, 화면 가운데보다 가장자리가 어둡게 보이는 비네팅 현상이 발생합니다. 대개 최대 개방 조리개에서 1~2스톱 조여서 촬영합니다. (5) 감도의 설정 밤하늘은 매우 어둡기 때문에 감도를 높게 설정합니다. 감도를 높일수록 노이즈와 핫픽셀이 증가합니다. [고감도 노이즈 감소] 기능을 강하게 설정하면 감소시킬 수 있으나 한계가 있으므로 본인이 판단해서 적절하게 조절합니다. 일반적으로는 ISO 400~1600 정도로 촬영하게 됩니다. 달빛이 없는 어두운 밤에 희미한 오로라가 뜬다면 ISO 1600 이상으로 감도를 가능한 높여야 합니다. 매우 밝은 오로라라면 ISO 400정도로 가능합니다. (6) 셔터속도의 설정 오로라의 너울거리는 움직임은 밝아질수록 빨라집니다. 셔터속도가 짧을수록 오로라의 모습이 흐르지 않고 덜 뭉개지게 됩니다. 하지만 어둡고 희미한 오로라라면 노출시간을 30초 내외로 길게 주어야 합니다. 액정화면으로 촬영 결과를 보면서 너무 밝게 나오면 셔터속도를 줄여줍니다. (7) 드디어 촬영 시작 이제 촬영 준비가 끝났습니다. 오로라가 너울거리는 밤하늘에 맞추어 카메라를 삼각대에 고정합니다. 김도는 ISO 400~1600정도, 조리개는 f/4 정도, 셔터속도는 15초 정도로 시작해봅니다. 촬영 결과를 액정화면에서 확인해 봅니다. 수평선이 삐뚤어지지는 않았는지 꼼꼼히 살펴보고 최대로 확대하여 초점이 잘 맞았는지도 확인해 봅니다. 밤에 액정화면에서 보는 사진은 실제보다 훨씬 밝게 느껴지므로 약간 밝은 느낌이 들도록 촬영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로 밤하늘이 어두워도 인물 촬영이 아니라면 플래시는 전혀 필요하지 않습니다. 오로라는 아주 멀리 있어서 플래시 불빛이 닿지도 않습니다. 또한 플래시 불빛은 다른 관광객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오로라가 너무 어둡다면 ISO 감도를 더 높이고, 셔터속도를 30초 정도로 늘려줍니다. 반대로 너무 밝다면 셔터속도를 줄여주면 됩니다. 오로라는 희미하게 나타나는 날도 있지만 활발하게 움직이는 날에는 보름달이 뜬 것보다 밝습니다. 그럴 때에는 오로라의 형광 빛으로 온 천지가 물들어 함께 빛납니다. 이런 경우에는 바람이 심하게 부는 날 구름 떠가는 것보다도 빨리 움직이기도 하므로 가능한 노출시간을 짧게 가져가야 오로라의 세부가 뭉개지지 않습니다. 오로라는 매우 빨리 움직입니다. 1분 정도의 짧은 시간에 이렇게 다양한 모습으로 변신합니다. 꼭 알에서 깨어나오는 불새의 모습인 듯 합니다. 오로라 서브스톰의 모습입니다. 오로라의 절정기에는 폭풍이 몰아치듯 격렬한 오로라 활동을 보입니다. 본 콘텐츠는 천체사진가 권오철 작가님이 제공하였습니다.
[오로라 기본상식]
4. 오로라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해보자. 오로라빌리지에는 기념 사진을 전문으로 촬영해주는 사진사가 기념품샵에서 대기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로라가 장대하게 불타오르는 밤에는 이 아저씨 너무 바쁩니다. 스스로 촬영하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합니다. 오로라만 촬영할 때와는 달리 인물이 같이 나오게 하려면 플래시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플래시의 사용은 오로라를 보고있는 다른 관광객들에게 불편을 줄 수 있으므로 사용을 최대한 자제하여야 합니다. ① 일행이 있다면 일행을 오로라를 배경으로 자리잡아 세웁니다. 카메라에서의 거리가 너무 떨어지면 사람이 너무 작게 나오고 플래시의 불빛이 닿지 않으므로 3~7m 내외가 적당합니다. 인원이 적으면 더 가까이 오도록 합니다. ② 촬영법은 오로라만 촬영할 때와 비슷하지만, 플래시를 사용한다는 점이 다릅니다. 플래시로 가까이에 있는 인물들이 밝게 나타나게 됩니다. 셔터를 누르면 플래시가 발광되도록 설정합니다. ③ 초점은 무한대보다 인물에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 준비가 되면 셔터를 타이머 모드로 놓고 셔터를 누른 다음 촬영자 본인도 재빨리 위치를 잡고 섭니다. ④ 촬영되는 동안 움직이지 않도록 합니다. 플래시가 반짝하는 것은 순간이지만, 오로라가 촬영되기 위해 셔터는 그보다 오랜 시간 열려 있습니다. 이때 움직이면 유령처럼 흐른 모습이 같이 촬영됩니다. 5. 추운 곳에서의 카메라 관리 방법 저온에서는 각종 전원 장치들이 문제를 일으킵니다. 배터리와 건전지의 성능이 저하되어 촬영 불능 상태가 되는 것입니다. 일반적인 카메라의 설명서에는 작동을 보증하는 온도 범위가 0도에서 40도 정도로 표기되어 있습니다만 저온에서의 카메라 성능은 카메라 제조사마다 상당한 차이가 있습니다. 캐논과 소니의 최신 디지털 카메라들은 영하 20~30도에서도 별 무리 없이 작동합니다. 미리 확인해보고 싶다면 습기가 차지 않도록 비닐팩에 넣고 냉장고의 급속 냉동실에 1시간 정도 넣어 두었다 작동하는지 점검해보면 됩니다. 급속 냉동실이 대개 영하 20도인데, 옐로나이프의 겨울밤은 이보다도 온도가 낮습니다. 배터리가 저온에서는 성능이 급격히 떨어져서 사용시간이 짧아지기 때문에 따뜻한 품속에 여분의 배터리를 챙겨두는 것이 좋습니다. 영하 30도 이하로 떨어지면 액정이 얼어서 표시가 느려지기도 합니다. 전원이나 릴리즈 케이블 등은 구부러지지 않고 부러져 버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만들어진지 10년이 넘은 오래된 카메라들은 카메라 내부에 윤활유와 먼지 등이 뭉쳐있다가 저온에서 얼어붙어 카메라가 작동하지 않게 되기도 하므로, 오래된 필름 카메라를 사용한다면 조심해야 합니다. 정작 문제는 추운 곳에 있다가 따뜻한 곳으로 갈 때 생깁니다. 갑자기 따뜻한 곳으로 이동하면 안경에 김이 서리듯이 따뜻한 곳의 습기가 차가운 물체에 붙어서 물방울이 생기는 것입니다. 카메라 외부 뿐만 아니라 내부에도 습기가 맺히게 되는데, 이 상태에서 다시 추운 곳으로 가게되면 그대로 얼어붙어서 카메라를 사용할 수 없게 되며 무리하게 작동시키다가 카메라에 치명적인 고장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그 날의 촬영이 마무리 될 때까지 냉탕과 온탕(?)을 오가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합니다. 너무 추워서 따뜻한 곳으로 몸을 녹이러 들어가더라도 카메라는 밖에 두는 것이 안전합니다. 이때 눈꽃이 내리지 않도록 헌 옷 등으로 덮어 두면 좋습니다. 좀 더 신경을 쓴다면 핫 팩을 붙여두고 헌 옷으로 감싸줍니다. 촬영을 마무리하고 들어갈 때에는 밖에서 장비를 정리해서 카메라 가방에 넣은 후에 실내로 옮겨서 온도 변화에 서서히 적응되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시 촬영을 나가기 전에는 카메라가 완전히 건조 되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장대한 오로라의 모습을 담기 위해서는 광각렌즈나 어안렌즈가 필요합니다. 더 넓은 화각으로 촬영하려면 여러 장의 사진을 찍어 이어 붙이는 방법도 있습니다. 오로라는 빨리 움직이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찍어야 합니다. 오로라가 밝게 빛나는 밤, 설원도 오라라의 빛이 같이 물듭니다. 저 멀리 별똥별도 하나 떨어지고 있습니다. 본 콘텐츠는 천체사진가 권오철 작가님이 제공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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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옐로나이프로 여행하는 항공편, 알고나면 내게 꼭 맞는 캐나다 오로라여행계획을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 오로라의 수도, 캐나다 노스웨스트준주(NWT) 옐로나이프(Yellowknife)로 오로라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가요? 여행자 여러분을 위해 한국 인천공항 출발 기준 및 캐나다 주요 도시에서의 연결 항공편 정보를 정리해 드립니다. 국제선(한국출발기준)과, 캐나다 출발(환승 등에서 고려)의 시간을 참고하여, 캐나다 옐로나이프 오로라여행 뿐 아니라, 캐나다로키 여행, 나이아가라 폭포와 토론토 여행, 퀘벡 몬트리올 여행과 지상위 크루즈, 캐나다 횡단열차 비아레일 까지 함께 여행계획을 세워 보시기 바랍니다. 항공편의 운항요일과 시간은 여러 사유로 인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최저가 검색해서 예약하시기 보다는, 내 여행계획과 맞는 일정과 조건인지 꼼꼼힘 따져보시고, 캐나다 지역과, 오로라 테마 전문가와 상담해주시길 권장합니다. 매년 1천명 이상의 캐나다 오로라 여행자와 소통을 하고 있어 최신 트렌드는 물론, 숨겨진 노하우를 통해, 여러분에게 가장 적합한 여행을 만들어 드립니다. ▣ 한국출발 캐나다 도착편 주요 항공편 한국에서 캐나다 옐로나이프까지 이동하기 위하여서는 우선 캐나다의 아래 주요 4개의 허브공항으로의 운행하는 항공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아래 조건에 따라 다양한 환승, 경유 플랜과 중간 체류 등을 이용하면 다양한 여행계획을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 ▶ 에어캐나다 (Air Canada) 에어캐나다는 한국에서 출발하는 캐나다 항공편 중, 다양한 도시로의 연계가 가장 편리한 항공편 입니다. 일반적으로 캐나다 옐로나이프로의 환승은 캐나다의 밴쿠버나, 토론토, 혹은 에드먼튼 등과 연결이 편리하고, 퀘벡이나 몬트리올 같은 구간도 전문가와 상담할 경우, 일정에 따라 합리적인 가격의 항공권을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특히 서울부터 최종 목적지까지 한 번에 수하물이 연결되는 ITD(international to domestic) 서비스는 여행의 편리함을 꽤 높여주는 서비스로, 캐나다 정부가, 소수의 국가에게만 허용된 특별한 서비스 입니다, 관련된 서비스는 저희 지역, 테마 전문가와 상의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구분 국제선 구간 (출/도착) 편명 시간 운항 요일 출발 인천(ICN) → 밴쿠버(YVR) AC 64 17:45 매일 귀국 밴쿠버(YVR) → 인천(ICN) AC 63 11:45 매일 ▶ 웨스트젯 (WestJet) 캐나다 알버타주, 캘거리를 허브공항으로 하는 캐나다2번째 규모의 항공사는 인천과 캘거리 노선의 취항을 시작으로 년중 운영을 목표로 운항 편수를 늘리고 있습니다. 캘거리는 캐나다 로키여행의 관문이 되는 도시이자, 캐나디언 마운틴지역의 중심인 도시로, 웅장한 자연과 어우러진 여행 혹은 비아레일 로키산맥 구간의 여행과 함께 캐나다 옐로나이프 오로라 여행을 계획해 볼 수 있습니다. 구분 국제선 구간 (출/도착) 편명 시간 운항 요일 출발 인천(ICN) → 캘거리(YYC) WS 70 17:55 월, 수, 목, 금, 토, 일 귀국 캘거리(YYC) → 인천(ICN) WS 71 14:00 월, 수, 목, 금, 토, 일 ▶ 대한항공 (Korean Air) 마일리지 등을 이용한 항공권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대한항공은 매일 밴쿠버로 운항을 하며, 밴쿠버에서 시작하는 캐나다 횡단열차, 빅토리아와 휘슬러 등 다양한 세계적 여행지와 함께 여행을 계획해 볼 수 있습니다. 특히 대한항공 인천-밴쿠버 노선은 주 10회 운행을 하고 있어, 에어놀스(유콘에어, Air north), 에어캐나다, 웨스트젯 등과 연결하여 캐나다 옐로나이프로의 여행을 계획해볼 수 있습니다. 구분 국제선 구간 (출/도착) 편명 시간 운항 요일 출발 인천(ICN) → 밴쿠버(YVR) KE 73 시간 별도 확인 매일 귀국 밴쿠버(YVR) → 인천(ICN) KE 74 시간 별도 확인 매일 ▶ 티웨이 항공 (T'way Air) 2025년 7월부터 캐나다로 신규 취항을 하게 되는 저비용항공사인 티웨이항공은 우선 주4회 운항을 하게 됩니다. 해당 항공편을 이용하여 밴쿠버 등에서 에어캐나다,에어노스(유콘에어)등의 항공사의 항공편과 연계한 여행을 계획해 볼 수 있습니다. 구분 국제선 구간 (출/도착) 편명 시간 운항 요일 출발 인천(ICN) → 밴쿠버(YVR) TW 531 21:05 화, 목, 토, 일 귀국 밴쿠버(YVR) → 인천(ICN) TW 532 17:25 화, 목, 토, 일 ▣ 옐로나이프로 향하는 캐나다 주요도시별 항공편 한국 또는 미국 혹은 기타출발지에서 캐나다 주요 도시로 입국하신 후, 각 도시가 가진 특별한 매력을 경험하고 '오로라의 수도' 옐로나이프로 향하는 연계 여행을 계획해 보시는 경우, 아래, 각 도시별 추천 여행 컨셉과 옐로나이프 연결 항공편 정보를 통해 나만의 캐나다 완벽 여행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 밴쿠버 (Vancouver - YVR): 자연과 도시의 아름다운 하모니, 여유로운 휴양 여행 ■ 추천여행 컨셉: 태평양 연안의 아름다운 경치와 세련된 도시의 편리함을 동시에 누리는 곳. 스탠리 파크에서의 산책, 개스타운의 고풍스러운 거리 탐방, 신선한 해산물 맛집 투어 등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합니다. 자연 속에서의 휴식과 도시 문화 체험을 선호하는 여행자에게 완벽합니다. ■ 옐로나이프 연결 항공편: 밴쿠버 국제공항(YVR)에서 옐로나이프(YZF)까지 에어캐나다 또는 웨스트젯의 직항 또는 경유 항공편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인천에서 밴쿠버로 오신 후 밴쿠버 여행을 즐기고 옐로나이프로 이동하는 일정을 추천합니다 ▶ 캘거리 (Calgary - YYC): 로키산맥의 웅장함, 액티비티와 모험의 시작점 ■ 추천여행컨셉 : 캐나다 알버타주의 역동적인 도시이자, 세계적으로 유명한 로키산맥(밴프, 레이크 루이스, 재스퍼 등) 관광의 핵심 관문입니다. 대자연 속에서의 하이킹, 스키, 아름다운 호수 관광 등 활동적인 여행을 즐기는 분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 옐로나이프 연결 항공편: 캘거리 국제공항(YYC)에서 옐로나이프(YZF)까지 웨스트젯의 직항 또는 경유 항공편이 가장 편리하며, 에어캐나다의 경유 항공편도 이용 가능합니다. 웨스트젯 국제선을 이용하여 캘거리로 바로 오거나, 다른 도시를 경유하여 캘거리로 이동 후 옐로나이프로 가는 일정을 고려해 보세요. ▶ 에드먼튼 (Edmonton - YEG): 북부 로키의 관문, 대자연 탐험 연계 여행 ■ 추천여행컨셉 : 캐나다 북부 로키산맥, 특히 아름다운 재스퍼 국립공원으로 향하는 주요 관문 중 하나입니다. 웅장한 산봉우리, 에메랄드 빛 호수, 다양한 야생동물을 만나는 대자연 탐험과 하이킹, 캠핑 등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기에 좋습니다. ■ 옐로나이프 연결 항공편: 에드먼튼 국제공항(YEG)에서 옐로나이프(YZF)까지 에어캐나다와 Canadian North에서 직항 항공편을 운항합니다. 북부 로키 여행 후 옐로나이프로의 빠르고 편리한 이동을 가능하게 합니다. ▶ 토론토 (Toronto - YYZ): 캐나다의 심장, 나이아가라 폭포와 함께하는 다채로운 경험 ■ 추천여행컨셉 : 캐나다 최대 도시로서 CN 타워, 로열 온타리오 박물관 등 상징적인 명소 방문과 다양한 문화 행사 참여를 즐길 수 있으며, 특히 세계 3대 폭포 중 하나인 나이아가라 폭포를 방문하는 여행과 연계하기 매우 편리합니다. 토론토에서 나이아가라 폭포까지는 차량이나 투어 프로그램을 통해 당일 또는 1박 2일로 다녀올 수 있어 많은 한국 여행객들이 선호하는 코스입니다. 대도시의 활기와 자연의 웅장함을 모두 느끼고 싶은 여행자에게 적합합니다. ■ 옐로나이프 연결 항공편: 토론토 피어슨 국제공항(YYZ)에서 옐로나이프(YZF)까지 에어캐나다에서 직항 (주 3일: 금, 토, 일) 및 다양한 경유 항공편을 운항하며, 웨스트젯도 경유 항공편을 제공합니다. 캐나다 동부 지역 (토론토 및 나이아가라 폭포) 여행 후 옐로나이프로 이동하는 경우 고려해 볼 수 있는 가장 편리한 옵션입니다.
[오로라 기본상식]
캐나다 13개 주 중 하나인 노스웨스트 준주의 주도이자, 세계에서 오로라의 환상적인 풍광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옐로나이프(Yellowknife)는 넓은 평원지역에 탁 트인 시야를 확보할 수 있어 명실상부 최고의 오로라 관측의 수도(Capital of Aurora)라고 불립니다. 1. 세계에서 가장 오로라가 잘 보이는 곳 옐로나이프(Yellowknife) "수 많은 이야기를 간직한 인디언의 전통 문화와 전설, 아름다운 자연 그리고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오로라가 어우러진 도시. 그 곳이 바로 옐로나이프 입니다." 캐나다 북부, 노스웨스트 준주에 위치한 옐로나이프는 노스웨스트 준주의 주도로 인구 약 2만이 살고 있는 도시 입니다. 지구의 가장 오래된 태초의 토지가 그대로 유지되고 있는 곳으로, 원래 거대한 규모의 금과 다이아몬드 광산 개발로 백인들이 유입되고, 도시가 형성된 곳 인데, 지금은 환상적인 오로라를 가장 잘 볼 수 있는 도시로 널리 알려지게 되면서 전 세계 수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오로라(Aurora) 관광 명소가 되었습니다. 특히 옐로나이프의 오로라가 유명해진 이유는 너무 많은데요, 몇가지 여행자에게 도움될 만한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암석 : 옐로나이프 북쪽에서 발견되었고, 여름이면 지질관련 연구자 들로 붐빈다) 옐로나이프는 토양층이 아닌 암석지반이 도시 전체를 뒤 덮고 있습니다. 여름철에는 한반도만한 크기의 호수인 그레이트 슬레이브 호수의 물빛인 파란색이, 겨울에는 온 세상이 전부 하얀 캔버스가 되어 태양과 지구자기장, 그리고 지구대기가 합쳐진 빛의 향연이 펼쳐집니다. 39억년 전 생성된 암석대지와 호수 그리고 얼음길 위에 펼쳐진 여신의 드레스 자락 오로라까지 과학적인 상식으로만 설명하기엔 너무 가슴뛰는 이야기 입니다. <오로라 오발(Aurora Oval)> 일반적으로 오로라가 1년 내내 발생하는 지역을 오로라 오발이라고 합니다. 남 북위 62도에 위치한 이 오발지역은 대부분 접근이 어렵거나, 사람이 거주하지 않는 지역이 대부분이지만 캐나다 옐로나이프는 오로라 오발지역내에 위치하면서 정기 항공편을 이용하여 접근이 가능한 거의 유일한 지역으로 비용과 시간적인 측면에서 오로라를 관측하기에 가장 좋은, 최상의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는 곳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NASA가 선정한 세계 최고의 오로라 관측 장소> 1년 평균 240일 오로라를 관측 할 수 있는 옐로나이프는지리적 기후적 환경이 최적화되어있는 오로라 관측지 입니다. 오랜 기간 머물 수 없어 더욱 소중한 오로라 여행의 시간동안 더 많이, 더 멋진 오로라를 만날 수 있는 장소. 옐로나이프 입니다. 2. 옐로나이프의 지리적 특성 <옐로나이프는 주변에 산이 없는 평지 지형에 위치해 있습니다.> 옐로나이프는 사방 1,000km에 산맥이 존재하지 않는, 말 그대로 평원지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오로라 오발의 중심에 위치한 옐로나이프는 바로 머리 위에서 움직이는 오로라를 어떠한 시야의 방해를 받지않고 바로 감상 할 수 있어 사진작가와 관측가들이 오로라의 움직임을 관측하는데 주저함 없이 최고로 꼽는 지역 입니다. 주변에 산이 있거나, 높은 건물이 있어 하늘을 가리게 되면, 그 만큼 오로라를 볼 수 있는 시야 각이 줄어들게 됩니다. 지표면에서 부터 서서히 드러나는 오로라를 볼 수 있는 곳, 그리고 높은 곳에 올라가지 않아도, 눈 밭에 누워서라도 머리 위 하늘을 가득 메운 오로라를 볼 수 있는 곳, 바로 옐로나이프 입니다. <오로라 오발(Aurora Oval) 아래의 옐로나이프> 오발(Oval)은 '원형' 을 뜻하는 말로, 오로라 오발은 일반적으로 오로라가 1년 내내 발생하는 원형 띠 지역을 말합니다. 오로라 오발을 기준으로 태양풍의 세기에 따라 오로라의 범위가 늘어나기도 하고 줄어들기도 하는데, 레벨 3에 이르면 다른 지역에서도 관측이 가능 하지만 레벨 1인 경우옐로나이프를 제외한 기타 도시에서는 관측이 거의 불가능 합니다. 옐로나이프의 경우 오로라 오발 바로 아래에 위치하기 때문에 태양풍이 약할 때에도 바로 머리 위에 위치한 오로라를 관찰 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작지만 옐로나이프 만의 개성이 살아있는 옐로나이프 공항) <무엇보다 접근성이 뛰어납니다> 아무리 오로라가 잘 보이는 지역이라 하더라도 접근이 어렵다면, 여행이 아니라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하는, 때로는 위험한 탐험을 떠나야 할 지모릅니다. 옐로나이프는 민간여객기 정기편이 다니는 공항이 위치해 있어, 배를 타고 바다위로 나가야 오로라를 관측할 수 있거나, 차를타고 12시간을 달려야 하는 다른 지역과는 달리 편리하게 오로라 관측 지점으로 이동 할 수 있습니다. (북위 62도 대의 오로라오발에 위치한 오로라 관측 지역 중 비행기로 접근이 가능하고, 호텔 등의 숙박시설이 갖추어진 곳은 옐로나이프 밖에 없습니다.) 옐로나이프를 제외한 오로가가 가장 잘 보이는 곳을 꼽으라면, 단연코 남극 세종기지 혹은 장보고 기지 일 것입니다.하지만 이 두 곳은 허가를 받아야 접근이 가능한 지역이고, 그 경비가 상상을 초월합니다. 결국 오로라를 이번 여행에서 꼭 한 번 보고 싶은 분의 가장 Smart choice! 바로 옐로나이프 입니다. 3. 옐로나이프의 기후적 특성 <같은 오로라 오발에 있어도, 유럽, 알래스카에 비해 구름이 적어 관측에 용이합니다> 오로라 오발이 위치한 대기 상층부에는 큰 변수가 없는 한 1년 365일 오로라가 발생 됩니다. 다만 지상에 있는 우리는 빛 이나, 구름과 같은 장애 요소로 인해 시아가 가려져 오로라를 볼 수 없는 것 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오로라 관측에서 매우 중요한 것이 바로 맑은 날씨 입니다. 지난 14년 간의 통계 자료 : 옐로나이프 3일 체류시 95% 4일 체류시 98% 오로라 최소 1 회 체험 가능 오로라가 관측되는 대표 지역 중 북유럽의 경우 오로라 발생 주요 지역이 바다 위에 위치하고 있거나, 멕시코난류의 회류 영향으로 구름이 많이 발생하게 되어, 실제 관측 성공률은 20-30%정도이며, 알래스카 역시 구름과 눈이 많아 관측 성공률이 비교적 낮은 편입니다. 이에 반해 캐나다 옐로나이프는 오로라 오발의 중심 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면서 사방에 해류의 영향을 받지 않는 내륙형 기후를 가지고 있어, 1년에 240일 정도 맑은 날씨를 유지 하여 높은 오로라 관측 확률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옐로나이프 연 평균 기온과 오로라 빌리지 운영기간> 한여름에 태양이 지평선 아래로 내려가지 않는 백야 현상은 위도 약 48도 이상의 고위도 지역에서 나타나는 자연 현상입니다. 북위 약 62도에 위치한 옐로나이프 또한 여름 백야현상이 나타나는데요, 밤이 되어도 해가 지지 않거나, 밤이 너무 짧은 기간에는 오로라를 관측하기가 어렵습니다. 이 때문에 옐로나이프에 위치한 세계 최대 오로라 관측 시설인 오로라 빌리지도 6월 21일 경의 하지 전 후 밤이 짧은 2개월을 제외한 나머지 기간에 여름과 겨울 시즌 오로라 빌리지를 운영 하고 있습니다.
[오로라 갤러리]
[오로라 갤러리]
[오로라 기본상식]
오로라란? What is the aurora? 밤하늘을 수 놓는 신비롭고 아름다운 오로라 동양에서는 극광(極光)이라고도 불리우며 옛 문헌에는 적기(赤氣)로 기록된 오로라. 영어로는 노던라이트(Northern Light), '여명을 닮은 북녘의 빛'이라는 뜻을 담고 있으며 공식적인 명칭은 '오로라 보레알리스(Aurora borealis)', 남반구에서 나타나는 오로라는 '오로라 오스트랄리스(Aurora astralis)'입니다. 라틴어로 여명을 뜻하는 오로라의 어원은 1621년 프랑스의 과학자 피에르 가센디가 로마신화에 나오는 여명의 신 아우로라(Aurora)를 따서 이름을 지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지난 30년 동안 과학자들은 오로라를 일으키는 현상이 서브스톰이 재결합하는 자력 선에 의한 것인지 아니면 지구에 가까운 곳에서 발생하는 폭발적인 불안정성에 의해 생기는 것인지 판단하지 못하였습니다. 하지만 미국 항공우주국(NASA) 연구진은 "서브스톰을 일으키는 것이 자력선의 재결합이라는 사실을 처음으로 분명히 밝혔습니다. 서브스톰은 지구로부터 먼 곳에서 싲가해 점점ㅈ 지구 쪽으로 확장된다." 고 말했습니다. 지난 19세기에 처음으로 바견된 자기권 서브스톰은 태양풍 속에 들어있는 고 에너지 대전입자가 지구의 자기장에 방출돼 자기 권면을 따라 양극 쪽으로 하강하다가 대기와 충돌해 기체를 이온화하는 과정에서 가시광선과 자외선 및 적외선 영역의 빛을 내는 현상을 말합니다. 이 때 사람의 눈에는 가시광선 영역의 오로라만 보이게 되는 것입니다. 오로라와 신화 여러 세기를 지나오면서 북극에서 북극광은 신화와 전설의 원천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북극의 문명들은 오로라에 대해 여러가지 다른 관점을 가지고 있는데 몇몇은 오로라가 후생의 고귀한 도착점이라고 생각하며, 오로라 빛을 보며 휘파람을 부는 것은 그 곳에 살았던 죽은 사람들과 의사소통을 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다른 관점에서는 오로라가 영혼들이 하는 미식축구 게임이라고도 말하며 두려움의 존재로 생각되었던 오로라를 상대로 개의 배설물을 하늘로 향해 던지는 것으로 두려움을 없앨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오로라의 종류 오로라는 수시로 모양을 바꾸며 빠른 속도로 움직여 나가기 때문에 정확한 형태를 말하기는 어려우며 사실상 그 종류를 가리는 것 역시 쉽지가 않습니다. 오로라의 형태는 갑자기 하늘에 띠 형태로 나타난 빛이 궤적을 그리며 길게 이어지다 넓게 퍼지며 유영을 하다 사라지기도 합니다. 색깔 역시 황록색, 붉은색, 오렌지색, 푸른색, 보라색, 회색 등 다양하게 나타나며 오로라의 색상 별로 그 종류가 나뉘기도 합니다. 오로라의 움직이는 속도가 빠른 경우에는 초속 2킬로미터나 되며 사진을 통해 본 오로라는 아주 밝은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상 오로라의 밝기는 0.01룩스(빛의 밝기 단위)에서 0.1룩스 쯤 됩니다. 이것은 불을 켠 양초에서 1미터 떨어진 곳의 밝기와 비슷한 정도밖에 되지 않습니다. 오로라의 빛은 대부분 태양풍의 입자가 대기권에 부딪히며 생겨난 마찰로 인해 주위에 있던 산소나 질소분자가 타면서 발하는 빛입니다. 서울의 밤거리를 화려하게 밝혀주는 네온사인도 같은 이유로 빛을 발하는데, 가스로 가득 찬 유리관에 전기 에너지를 가하면 기체분자들이 빠르게 날아다니면서 서로 부딪히게 됩니다. 이때 빛 에너지가 발생되는데 나트륨 가스는 노란색, 네온가스는 오렌지색의 빛을 냅니다. 거리의 네온사인이 여러가지 색깔을 내는 이유는 유리관에 여러가지 기체를 혼합해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오로라의 색깔이 다양한 이유역시 대기중에 여러 종류의 기체분자가 분포하기 때문입니다.
[오로라 갤러리]
[오로라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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